'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방송이 끝난후 5개월째 같은 질문에 시달리는 고충을 토로했다.
5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의 시선. 한 발자국 더 다가온 봄에 너무 잘 어울리는 튤 스커트입고 오랜만에 단 둘이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연인인 '돌싱글즈3' 유현철과 데이트 중인 것으로 보이는 옥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카디건에 롱 스커트를 입은 채 카페와 전시회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근데 이분 방송에서 영식님 이용실컷하고 찰때 애기때문에 바빠서 데이트할 시간 없다고 하시던데? 그사이 애기 맡길때가 생긴건가요? 아니면 애기랑 같이 가는건가여 하도 울면서 애절하게 애기때문에 사귀는거 그렇다길래 여쭤보네요 ㅎㅎ"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옥순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 열번도 더 한거 같아요. 방송 끝난지 5개월, 촬영은 끝난지 8개월이 되가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아직도 이 이야기를 하시네요, 해명이라고 하기에도 뭐하지만 충분히 답했었으니 궁금하시면 찾아보심 될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후 지난해 12월 '돌싱글즈3' 유현철과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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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기 옥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