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쫄쫄 굶는 거 아냐”..김나영, 프랑스 육아법에 장윤정 걱정 [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3.07 08: 45

김나영이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배운 프랑스 육아법을 실제로 경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가 재출연했다. 올리비아는 지난 방송에 나와 자유로운 프랑스 육아법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김나영은 “저도 프랑스 육아를 아이들에게 했다”며 “주말에 아이들이 일어나서 제 방 문을 안 여는 거. 그걸 했어요.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문을 안 열더라”고 전했다.

20일 오전 서울 청담동 갤러리아백화점에서 델보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이 열렸다.방송인 김나영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10.20 /jpnews@osen.co.kr

이에 장윤정은 “애들이 문을 안 열고 쫄쫄 굶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고, 김나영은 “엄마 늦잠 자야되니까. 일어나니까 엄마 방문 열지말고 너네끼리 조용히 놀고있어”라고 당시 이야기한 내용을 그대로 말했다.
이를 들은 올리비아도 “진짜 무섭게 얘기했네”라고 했고, 인교진은 “너무 궁금하다. 애들이 어떻게 하고 있었을지”라고 궁금해했다. 김나영은 “애들이 너무 잘 논다. 근데 평소에 일어나는 시간이 있으니까 많이 자는 건 아니고 20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한 뒤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그는 2021년 12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