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대패에 분노를 표했다.
6일 최강창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아... 이리 크게 질 줄 모르고 이때 이렇게 까부는게 아니었는데..."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최강창민이 편안한 모습으로 맥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 이후 그는 대낮부터 심각한 얼굴로 맥주를 마시는 사진과 함께 "아침부터 취하지 않고서야... 오늘 하루 웃을 수가 없다..."고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는 다름아닌 최강창민이 응원하는 맨유가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7대 0이라는 큰 점수차로 대패했기 때문.
이에 최강창민은 "이게 팀이야!?!?!?"라며 "이쯤되면 정신차려야 하는데.. 이 각박한 세상속에... 칠대 영이 뭐야 칠대 영이..."라고 분노를 표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고, 같은 해 10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10월 득남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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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강창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