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의영이 '더 트롯쇼' 무대에서 '딱 백년만' 라이브로 봄 기운을 물씬 뿜어냈다.
김의영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지난해 발매한 자신의 곡 '딱 백년만'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무대를 빛냈다.
이날 김의영은 화이트 색상의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크롭 스타일을 매치하고 긴 생머리에도 화이트 브릿지로 매력 포인트를 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의영의 여리여리함과 발랄함 동시에 전해지는 비주얼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콤한 정통 트롯 보이스는 듣는 이들에게 흥겨움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지난 12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속 신곡 '딱 백년만' 활동으로 왕성하게 얼굴을 비추고 있는 가수 김의영은 TV조선 '미스트롯1'의 탈락 후 '미스트롯2' 최종 5위를 기록하면서 '재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또한 김의영은 지난 2일 대전 홍보대사로 위촉식에 참석하고, 대전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도 왕성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김의영은 계속해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꾸준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 앞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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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FiL, SBS M '더 트롯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