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의 F가 'Female'이었어? 냉미남 찾기 또 실패! ('걘역시북방계')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07 18: 30

‘걘역시북방계'에서 독서클럽에서 냉미남을 찾아나선 진아진, 배지혜가 그려졌다.
7일 플레이리스트 채널에서 ‘여긴 술 동아리인가요? 동아리가 존재하는 이유   -걘역시북방계’ 제 7회가 공개됐다.
이날 남방희(진아진 분)와 오지라(배지혜 분)는 독서클럽을 가입하기로 결정, 오지라는 "내가 애타게 찾아봤는데 독서 동아리 F4가 있다더라"며 리드했다. 이에 남방희는 "눈부시다 역시 책 좋아하는 남자들은 다 잘생겼다더라"며 기대, 오지라는 "근데 너무 안 보인다"며 실루엣이 보이는 F4를 궁금해했다. 

이에 남방희는 "북방계 냉미남은 느낌으로 알 수 있다 난 이만 CC의 세계로 가겠다"며 등장, 하지만 F4는 알고보니 남자가 아닌 여자들 모임이었다. 이들은 "어서와 우린 갬성북클럽 독후감 예방접종 F4"라면서 MT부터 신입생 환영회를 소개, "불참하면 10만원, 참여하면 5만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단 5만원으로 간다 적시자 섞어마셔라"며 술에 잔뜩 취한 모습. 
두 사람은 "아무래도 여긴 여자만 있다, F4의 F가 Female이었다"고 좌절하며 또 한번 냉미남 찾기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걘역시북방계'는 '북방계 냉미남'과의 CC를 꿈꾸는 대학교 새내기 남방희의 고군분투 남친 찾기&동아리 탐방기를 그리는 웹드라마다. 10회작으로 선보일 예정. 
매번 다른 스토리로 웃음을 안길 '걘역시북방계'는  평일 오후 6시에 플레이리스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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