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최예슬, 시술 도중 고백 "이 영상은 남기고 싶지 않았다" ('예스리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07 19: 47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의 배우자 최예슬이 뷰티데이를 공유했다. 
지난 6일, 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예스리아'에 '청담 뷰티데이. 오렌지 탈색+종아리 보톡스+언더 속눈썹 연장+티타늄+각질 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최예슬은 "오랜만에 서울이다. 3박 4일로 출장을 왔다. 이 안에 뷰티데이까지 여러분께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티타늄 리프팅을 하러 왔다. 전체적으로 예뻐지고 싶다"고 알렸다.

그는 시술 받는 장면을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술 후 "아무리 안 아픈 시술이라고 해도 아픈 부분은 진짜 아프다. 땀으로 목욕했다. 아프긴 아프다"라며 "이걸 받고 나면 얼굴 면적이 달라진다"고 평가했다.
'예스리아' 영상화면
다음으로는 종아리 체외충격파를 받는다고. 최에슬은 "이 영상은 남기고 싶지 않았는데, 종아리 보톡스를 맞으려고 한다. 하지정맥류가 있어서 수술해야 하는 게 맞는데, 그전까지는 약간의 시술의 도움을 받으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종아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다. 아무래도 발레를 했어서 근육을 잘못 썼다. 종아리 알이 어렸을 때부터 스트레스였다. 최근 하지정맥류까지 생기면서 부종이 생기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발목까지 부어 시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시술 이후 최예슬은 "그냥 따끔한 정도다. 예뻐지기 힘들다.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이중턱 케어도 해서 확실히 가벼워진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에서 생활 중이다. 또한 지오는 최근 주식 전업 투자자가 됐다고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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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스리아'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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