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딸 육아일기 쓰다가 살림 까먹어 "아‥망했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07 23: 15

배우 한지혜가 허당미를 뽐냈다. 
7일, 한지혜는 자신의 채널에 '이 좋은 걸 잊고 살았다니, 힘들었지만 보람찼다! ㅣ 피부관리, 운동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한지혜는 운동을 갈 시간이라면서 "저희 아버지가 농사지은 고구마다. 운동할 때 탄수화물도 잘 챙겨먹여야 한다"고 말했다. 

곧 그는 달걀을 삶는 모습을 보였다. 한지혜는 "3분 정도 끓인 다음에 불을 끄고 그대로 두면 완벽한 반숙이 된다. 먹기 전에 찬물로 씻으면 된다"고 알렸다. 
하지만 한지혜는 딸 윤슬이의 육아 일지를 쓰는데 몰두하다가 계획대로 달걀을 꺼내지 못했다. 상황을 깨닫고 서둘러 달걀을 꺼낸 그는 "예상한 대로 안되긴 했다. 망했다"면서 입에 넣어 증거 인멸을 하는 모습으로 허당미를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으며 10년 만에 임신에 성공, 2021년에 득녀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한지혜' 영상화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