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19살 연하 아내... 장모와 3살 차이, 호칭? ‘저기’라고 부른다” (‘돌싱포맨’) [Oh!쎈포인트]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3.07 23: 40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한위가 장모와 3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이 출연했다.
장모님과 나이 차이가 3살 차이라는 이한위는 “진짜 그게 잘못입니까? 만나다보니가 그 지경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살 연하 분장팀 막내와 결혼을 했다는 이한위.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남들 연기할 때 분장만 하셨나”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한위는 “분장팀 막내가 저한테 부탁을 했다. ‘별다방 빵 좀 사달라고’ 낯설고 신선해서 부탁을 들어줬다”라며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한위는 “그리고 저는 사라지는 역할이었다. 그 후 2년 정도 흘렀다. 개인 블로그로 연락이 왔다. 맛있는 거 사주기로 하셨는데 어떻게 된 거예요. 이렇게 왔다”라고 덧붙였다.
장모님보다 3살 어린 이한위는 “이미 19살 어린 아내와 만나면서 걱정이 많았다. 그 외에 건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한위는 “제 주변은 환호. 아내 주변은 심한 우려. 완전히 갈려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장모님과 불편하다는 이야기에 이한위는 “편치않다. 뭐 살갑겠습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한위는 “(서방으로) 호칭을 부른적이 없다. 저기(라고 불렀다)”라고 말하기도.
작은아버지 한 분이 본인보다 나이가 적다는 이한위는 “이런 관계를 해결하는 건 안 만나면 돼”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한위는 “기쁘고 슬픈 일 이외에는 만남을 자제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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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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