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남다른 패션센스로 또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이다은이 개인 계정을 통해 "광합성 하는 중"이라며 사진을 공개, 또 한 번 모델다운 포스를 풍겼다. 아이 엄마라곤 믿기지 않는 비주얼. 특히 명품브랜드 C사의 가방을 메고 있어 그의 패션 센스도 눈길을 끈다.
팬들은 "역시 보면 볼 수록 예쁘다", "점점 더 패션이 남달라졌다", "가방도 예뻐요"라며 그의 아우터부터 가방까지 문의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평소에도 이다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쇼핑 정보를 공유했기 때문. 최근엔 남편 윤남기와 “월간 남다, 한 달 동안 구입한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다”며 새로 산 가디건을 공개, 윤남기는 “처음 보는 건데?”라면서 의아해했다. 그러자 이다은은 “몰래 샀나"라며 민망해하더니 "저희가 사소한 것도 얘기하고 산다. 7000원짜리 사면서 허락을 구하지 않지만 한 10만 원 정도 이상이면 허락을 맡는 게 아니라 얘기를 하는 거다”고 설명해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다.
이렇게 높아진 인기만큼 패션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듯한 모습. 셀럽다운 행보를 보였고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 순위 상위권까지 오르며 많은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지난 1월 종영한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린 뒤 부부가 됐다. 특히 이다은은 최근 둘째를 임신한 것 아니냐는 오해에 아니라고 적극 부인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최근엔 이다은은 “둘째를 딸을 안 낳으면 억울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의 갑작스러운 둘째 이야기에 잠시 당황한 윤남기는 방긋 웃으며 “둘째는 딸입니다”라고 말해 둘째 임신이 머지않았음을 기대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