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수지가 봄을 맞아 소품 인테리어를 추천했다.
강수지는 8일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작지만 큰 변화를 주는 susie’s 소품 인테리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강수지는 봄을 맞아 집에 있는 소품을 활용해 인테리어하는 팁을 공개했다. 먼저 강수지는 구독자들이 벽에 걸린 거울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하며 “빈티지하면서 시골 느낌 나는, 깔끔한 걸 좋아한다”라고 취향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과거 프랑스 플리마켓에 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소품을 하나씩 공개했다. 드라이플라워, 화초 물뿌리개, 램프, 캔들 등을 소개했으며 “물뿌리개는 백화점 가서 샀다. 금박이가 있다.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귀여운 모양의 밤비 소품을 공개하며 “예전에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엄청나게 바람이 불었다. 비비아나 아기 때 샀다. 아기방에 놔두면 예쁘다”라고 구매한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수지는 철제 꽃바구니를 공개하며 “프랑스에 갔더니 꽃집에서 꽃을 넣고 팔고 있더라. 사고 싶었는데 우리 동네에 있더라. 이걸 보자마자 샀다. 현관에 꽃을 꽂아 놓고 누군가 들어오면 얼마나 좋겠냐”라고 상상만으로도 들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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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