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압구정 성형외과 거리에 무슨 일? "거하게 한 잔했다" 바로 해장行 ('먹을텐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3.08 20: 44

성시경이 함흥냉면으로 해장을 즐겼다. 
8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서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압구정 함흥면옥 편이 공개된 가운데 성시경이 함흥냉면 맛집을 소개했다.  
성시경은 "성형외과의 거리 압구정동이다. 여기 왜 이렇게 다 모여 있을까. 다 성형외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어제 거하게 한 잔해서 죽을 것 같다. 해장을 해야 해서 이 집을 오늘 소개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여긴 그렇게 대단한 집은 아니다. 그냥 중독되면 계속 먹게 되는 어른들의 고급 쫄면 같은 느낌이다"라며 "원래는 오장동에 가야하는데 오장동 아니라도 이렇게 역사가 있는 집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 어른들의 고급 분식이다. 시간이 지나면 꼭 생각나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어제 마시다가 끝나고 더 마셔버렸다"라며 "이제 슬슬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오늘은 술 없이 해장 먹텐을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성시경은 "요즘 함흥냉면 집이 많이 생겼는데 나는 따라가질 못하지만 여기도 다니는 분들이 많다"라며 "무슨 면옥 이런 집이 많은데 나는 여기가 어릴 때부터 다녔다. 점심에 정말 바쁜데 사장님이 허락해주셨다. 직원들이 정말 빠르다. 저게 가능하다고 생각될 때가 많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주문한 만두 반접시를 먼저 먹었다. 성시경한 만두를 한 입 먹은 후 서비스 국물을 부어서 자신만의 팁을 전했다. 성시경은 "들어올 땐 오늘은 사리추가 안해야지 하는데 먹을 때마다 꼭 추가를 해서 배가 찢어질 것 같은 상태에서 나간다"라고 설명했다. 
성시경은 "평양은 안 자르고 먹지만 비빔은 꼭 한 번 자른다"라며 "그저께도 왔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이거 한 그릇 딱 드시고 가더라. 어른들의 고급쫄면"이라며 바로 함흥냉면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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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성시경'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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