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 말만 들어 "양말까지 컨펌 받는다"('옥문아들')[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3.08 20: 54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장원이 아내 배다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8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아이큐 도합 300의 남자들, 이장원과 주우재가 등장했다.
주우재는 이 자리에서 정형돈과 함께 얼마 안 되는 기혼자. 아직 신혼 3년 차인 이장원은 배다해에 대한 사랑이 첫사랑마냥 열렬했다.

주우재는 "이장원이 모든 걸 배다해에게 컨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상을 고르던 이장원이 양말이 보이는 방송이라고 주우재에게 양말을 빌리겠다고 연락을 한 것.
주우재는 “내가 살다가 그런 문자는 처음 봤다. ‘양말 좀 빌려줄래?’라고 하더라”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어 주우재는 “제가 그래서 양말 여섯 켤레를 가져 왔는데 이장원이 그걸 사진을 찍어서 배다해한테 허락을 맡은 걸 골라서 양말을 신더라”라고 말해 이 시대 새로운 사랑꾼의 면모를 가진 이장원을 소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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