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미리예채파' 최예나 "이 언니가 이런 사람이었나" [Oh!쎈 현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09 10: 54

‘혜미리예채파’ 최예나가 충격을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낸다. ‘놀라운 토요일’ 등을 연출한 이태경 PD가 TEO 로 이적해 선보이는 첫 예능 프로그램이다.

헤리는 첫 방송을 앞두고 “이 친구들을 이번 프로그램 통해서 처음 봤다. 전에 봤더라도 한두번 정도 마주친 정도였는데 첫 녹화를 하고 드는 생각이 됐다 싶었다. 너무 좋았다. 이 멤버들을 꾸렸다는 게 너무 좋았다. 매력이 많은 친구라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시청자 분들이 보시는 면과 다른 면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미연은 “우리 멤버들이 다 착하다.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뭔가 통하는게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예나는 “김채원 빼고는 TV로 봤던 연예인들이니까 막연한 상상이 있었다. 원래 이런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깜짝 놀라는 부분이 있었다.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방송으로 보시면 내가 받은 충격을 그대로 받으실 것 같다. 미연이 충격적이었고, 무대를 할 때는 안 친해서 잘 몰랐는데 자기 전에 생각나서 피식 웃게 된다”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는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