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 전소니 "송혜교 언니, 영화 보고 고맙다더라"[인터뷰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3.09 11: 54

 배우 전소니(32)가 시사회에 송혜교(42)를 초청했던 가운데 “송혜교 언니가 저희 영화를 보고 고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전소니는 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혜교가 소울메이트의 VIP 시사회 인증샷을 남겼던데 영화를 보고 무슨 반응을 보였느냐’는 말에 “언니가 ‘여운이 있어서 좋았다’고 하더라”며 이같이 밝혔다.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제공 스튜디오앤뉴, 공동제공배급 NEW,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앤드마크 스튜디오, 공동제작 스튜디오앤뉴·키이스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렸다.

극장 개봉을 앞둔 ‘소울메이트’ 측은 지난 7일 오후 주연배우들의 지인 및 영화계 관계자 등을 초청한 VIP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에 전소니는 한 작품에서 만났던 송혜교를 초대해 신작을 선보였다.
전소니와 송혜교는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었다.
이어 전소니는 “제 입으로 말하기 좀 그런데.(웃음) 언니가 ‘배우들의 연기도 좋다’고 하더라”고 전하며 산뜻한 미소를 지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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