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작년에 다니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다시 컴백! 익숙한 곳이라 본인들끼리 등원 길 앞서가는 중”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주황색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뛰어가는 쌍둥이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율희는 “적응프로그램 할 필요없이 너무나 잘 해주고있는 둥쓰 최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율희는 최민환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자녀 교육과 관련해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첫째 아들과 쌍둥이 딸의 교육비로 한달에 약 800만원을 지출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시 율희는 최민환과 교육관 차이로 갈등을 보였으나, 쌍둥이 딸이 익숙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했다.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