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넷맘' 정주리, 다섯째 낳을 기세..애정행각 들통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3.09 18: 02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과의 비밀스러운 애정행각을 들켰다.
지난 8일 정주리는 유튜브 채널에 ‘주말엔 친정 찬스. 어무니 아부지랑 대낮에 바비큐 파티 즐기기(feat.도하의 비밀폭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정주리는 “주말은 저희끼리 보내기 힘드니까”라며 주말을 맞아 남편, 아이들과 친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주리 가족은 고기를 구워 먹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정주리는 넷째 아들을 등에 업고 고기를 먹었으며 부모님의 도움으로 오랜만에 마음 편하게 고기를 먹는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고기 맛에 신이 난 듯 어깨춤을 추기도 했다.
그러던 중 정주리는 아들에게 “어제 엄마랑 아빠랑 비밀 좀 이야기해봐. 비밀 지킬 거야 안 지킬 거야”라고 말했고, 아들은 “엄마랑 아빠랑 뽀뽀했대요”라고 폭로해 정주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주리는 “그거 비밀이랬잖아”라고 말하면서도 “엄마랑 아빠랑 어떻게 했는데. 뽀뽀하고 어떻게 했어”라고 물었고, 아들은 “안고 결혼했어”라고 귀여운 답변을 내놓아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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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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