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설' 현아, ♥던 향한 암호? "사랑에서 영감 얻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3.09 18: 08

가수 현아가 예술적인 영감을 사랑에서 받는다고 전했다.
9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는 ‘힙 그 잡채 현아가 매일매일 FUN하게 사는 비결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현아는 ‘평생 가장 재미있었던 순간’에 대해 “매일매일 재밌는 것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것들, 도전하는 것들이 굉장히 재밌는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빨개요’를 꼽은 현아는 “평소의 현아가 아스팔트 위에서 핀 들꽃 같다면 무대 위 현아는 그 모습이 화려하게 핀 장미꽃 같다”라고 말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가방에 빨간 립스틱이 항상 하나쯤 있었던 것 같다. 저를 대표할 수 있는 컬러가 레드이지 않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또 현아는 “본캐 현아는 나른하고 무대 위의 현아가 가장 갭이 큰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최근 가장 빠져 있는 것은 그림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림을 그리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져서 이제는 눈 뜨면 바로 그림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라고 그림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현아는 ‘예술적인 영감은 어디에서 얻냐’는 질문에 “사랑에서 영감을 받는다. 똑같은 매일은 없는 것 같아서 매일마다 새로운 영감을 받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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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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