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투표 수=177만”… 안성훈 1위→송도현·추혁진·송민준 탈락 ‘깜짝’ (‘미스터트롯2’)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3.10 08: 28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준결승 1위는 안성훈이 차지했다.
9일 전파를 탄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최정예 10인의 생방송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안성훈의 무대를 본 붐은 “뒤에 느껴졌습니다. 얼굴은 교회 오빠의 착한 느끼인데 골반을 자유자재로 흔들었다. 이 노래랑 딱 맞는 컨셉이었다. 높은 점수 드렸다”라고 평했다.

장윤정은 “생각도 못한 노래로 때려 때려하고 있다. 대단한 보컬인거다. 이런 사람한테 말한다. 너 하고 싶은거 다 해라.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안성훈”이라고 말해 안성훈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마스터 점수만 합산한 결과 10위는 진해성이었다. 9위는 송민준이었다. 8위는 1116점의 진욱, 7위는 1117점의 송도현, 6위는 1127점의 박성온이었다. 이어 5위는 1144점의 박지현, 4위는 1145점의 추혁진, 3위는 1159점의 안성훈이었다. 2위는 1182 나상도, 1위는 1186점의 최수호였다.
문자 투표의 수는 177만 428표가 왔다고. 유효표는 150만 8천 369표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1위가 가져간 표는 29만 8천288표다. 전체의 19.78%의 득표율로 800점을 가져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준경슬에서 탈락하는 최종 10위 발표합니다. 송도현군이 10위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아쉽게도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게 됐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김성주는 “9위는 추혁진이다. 중간순위 4위에서 9위로 떨어진다. 결승 진출에 떨어진다”라며 아쉬움을 담아 말했다.
김성주는 6위 먼저 발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6위는 박성온이었다. 이어 5위는 취수호가 올랐다. 김성주는 “이렇게 되면 송민준, 진해성. 누가 살아남느냐. 4위로 갑니다. 결승전 진출잡니다. 최종 4위는 진해성입니다. 마스터 순위 10위에서 4위로 올라갑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성주는 “3위는 나상도입니다. 마스터 점수 2위였던 나상도. 진해성과 20점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3,4위에 점수는 박빙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이제 아주 중요한 순위 1,2위와 7,8위가 남아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김성주는 “8위는 결승에 가질 못합니다. 누가 행운의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게될까요. 공개합니다”라고 핏대를 세웠다. 7위는 진욱, 8위는 송민준이었다. 최종 1위는 안성훈, 2위는 박지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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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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