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머리카락이 아니라고? 지코도 빵 터진 기상천외한 모자 뭐길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10 03: 06

‘수학없는 수학여행’에서 뜬금없는 모자논쟁이 폭소를 안겼다.
9일 SBS 예능 ‘수학없는 수학여행’이 그려졌다.
며칠 뒤 훗카이도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한국인 관광객이 한 번도 안 갔을 법한 현지인 맛집 갈 예정이라고 소개, 멤버들과 차를 타고 이동했다.

갑자기 멤버들은 차안에서 기사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논쟁했다. 헤어스타일이 아닌 모자라는 것.양세찬은 “패션 아이템, 모자가 맞다”며 꽤 그럴 듯하게 설명, 최정훈도 “옆모습을 봤다”며 모자가 많다고 변심했다. 이에 이용진은 “중꺾마. 꺽이지 마라”며 머리카락이라고 언급, 다들 머리카락이라고 했다. 이에 지코도 “나도 바꾸겠다”며 갑자기 모자라고 변심, 3대 3이 됐다.
내리는 길에 기사에게 직접 모자에 대해 묻기로 했다. 실제로 머리카락이 아닌 모자였던 것. 양세찬은 “다 내려라 내가 뭐라고 했나 패션 모자다”며 웃음, 모두 기사님 패션센스에 헛웃음만 지었다. 내기에서 진 이용진, 도경수, 크러쉬가 눈맞기에 당첨됐다.세 사람은 “이제 삿포로 느낌있다”며 웃음짓게 했다.
한편, SBS 예능 ‘수학없는 수학여행’는 고삐 풀린 여섯 남자들의 낭만 있고 수학 없는 무지성 버라이어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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