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유니콘 베이비를 낳았네…"몇 명 더...아 뭐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10 07: 13

가수 벤이 둘째 생각을 하다가도 급하게 취소를 선언했다.
10일 벤은 “천사는 순딩이. 유니콘 베이비래요. 천사 정도면 몇 명 더 낳을 수 있..”이라면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벤은 ‘천사’를 안고 육아에 전념 중이다. 최근 엄마가 된 벤은 아이를 품 안에 안고 윙크를 하면서 입술을 쭉 내밀었다. “아기가 아기를 안고 있다”라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벤은 너무나 순한 아기로 인해 순조롭게 육아를 이어가고 있다. ‘유니콘 베이비’라고 불리는 아기를 낳으면서 순조로운 육아를 하게 되자 둘째도 생각하게 됐다. 하지만 벤은 “아 뭐래?”라며 급하게 자신의 말을 취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벤은 2010년 베베 미뇽 디지털 싱글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열애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각종 OST를 부르며 ‘OST의 여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를 인정한 뒤 2020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던 결혼식을 2021년 6월에 올렸다.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벤은 지난달 2일 작고 귀엽고 소중한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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