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심장·위·전립선 건강 안 좋아…아내가 정신 바짝 차리라고"(라디오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3.10 11: 22

 개그맨 박명수(53)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건강검진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좋지 않게 나왔다”고 깜짝 공개했다.
박명수는 10일 오전 생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아내가 정신 바짝 차리라고 얘기해줬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구체적으로 어느 부위가 안 좋은가”라는 물음에 “심장, 위, 전립선이 안 좋다”고 답하며 “기대 수명은 75세다. 앞으로 20여년 남았는데 이건 관리에 따라 더 늘릴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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