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처가 첫 방문에 열애설.. 심장 나오는 줄”(‘동네친구’)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3.10 13: 21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본가에 처음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 9일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상화네 본가에서 장인 장모님과 피자 만들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은 아내 이상화가 없는 사이 이상화의 집을 방문했다. 강남은 “사실은 여기가 제일 떨리는 집이었다”라고 고백한 후 “사귀고 부모님께 인사하러 갈 때 여기로 왔다. 심장이 나왔다”라고 덧붙이며 처음 인사를 드리던 날을 생생하게 떠올렸다.

이어 강남은 “그런데 어머님 아버님이 ‘어이구~’하면서 반갑게 인사해주셨다”라며 다정한 반응에 긴장을 풀었다고 전했다.
강남은 “상화 씨랑 저랑 아버님 어머님과 커피를 먹고 있었다. 그런데 (열애설) 기사가 났다. 소리 지르고 뛰어간 곳도 여기다. 긴장감 있는 집이다”라며 여러모로 스릴 넘쳤던 첫 방문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남은 이상화 없이 이상화의 가족들과 화덕에 피자를 만들기 시작했고, 남다른 친화력으로 아들 같은 사위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이상화와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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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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