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더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깜짝 스포일러로 기대를 높였다.
10일 임지연은 “연진아 너 오늘 망하는 날이래. 더글로리 파트2 3.10. PM5”라면서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예고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악역 박연진 역으로 열연했다. 어린 시절 문동은(송혜교)에게 가한 학폭에 대한 반성 없는 뻔뻔한 모습이 과몰입을 유발했고, 임지연은 실생활에서도 박연진으로 빙의해 ‘빌런 4인방’ 친구들과 어울려 눈길을 모았다.
10일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임지연은 “너 오늘 망하는 날이래”라며 깜짝 스포일러를 했다. 문동은이 어떤 복수를 할지, 그 복수가 성공할 수 있을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임지연이 직접 입을 열어 기대를 모은다.
임지연의 스포일러에 이동휘는 “연진아 나도 망했어”라며 ‘카지노’를 언급했고, 신재하는 “연진아 멀리 안 나갈게”라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2는 10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