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멍뭉이'의 유연석, 차태현이 'TV 동물농장'에 깜짝 출연한다.
보는 사람마저 미소짓게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와 빌런 없이 착한 영화로 관객들의 웃음∙눈물 버튼을 자극하고 있는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의 유연석과 차태현이 SBS 예능 'TV동물농장'에 방문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각각 '인간 골든 리트리버'와 '인간 퍼그'라고 불릴 정도로 멍뭉미 넘치는 유연석과 차태현은 최근 녹화 중인 'TV 동물농장'의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코미디언 신동엽을 비롯한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방송에 앞선 10일 최근 녹화에 참여했던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TV 동물농장'을 진행하는 신동엽 역시 안락사 위기에 놓여있던 유기견을 입양한 반려인으로서 이날 유연석과 더욱 특별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 “'멍뭉이'를 통해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한 마리의 유기견이라도 좋은 가족을 만나게 되길 바란다”는 유연석의 당부처럼 영화 출연부터 동물 프로그램에서도 한결같은 뜻을 전달했다.
힐링 영화 '멍뭉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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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