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잘하고 있어"..양재웅♥하니, 애정전선 이상 無 [Oh!쎈 포인트]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3.10 17: 38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하니와의 여전히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이 출연해 인간관계와 그에 따른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두 사람이 아직 미혼인 이유를 두고 “직업적인 영향이 있냐. 항상 부부 사이에서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결혼을 해서 남편이 되면 입장이 치우칠 수도 있지 않나”라고 추측하며 물었다.
이에 양재웅은 “중립적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안한 건 아니다”라고 말한 후 “저희 일 자체가 결혼해서 행복한 부부를 볼 일이 별로 없다.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면을 계속해서 확인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 같기는 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홍현희가 “그래도 연애는 하지 않냐”라고 물으며 가수 겸 배우 하니와의 열애를 우회적으로 물었고, 양재웅은 “잘하고 있다”라며 밝게 웃으며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양재웅 의사는 지난해, 하니와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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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일타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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