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걘역시북방계' 진아진x우효원, 결국 CC 탄생 "나 지금 짜릿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3.10 18: 24

 ‘걘역시북방계’ 진아진과 우효원이 CC 탄생을 예고했다.
10일 오후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걘역시북방계’ 10화가 공개됐다. ‘걘역시북방계’(극본 안혜진, 연출 백민희)는 북방계 냉미남과의 CC를 꿈꾸는 대학교 새내기 남방희(진아진 분)의 고군분투 남친 찾기와 동아리 탐방기를 그린다.
이날 관상동아리를 찾은 남방희는 “CC가 하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이에 “동그란 얼굴, 쌍꺼풀 없이 찢어진 눈이 북방계 얼굴”이라고 소개했다.

돌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선배 박재범(우효원 분). 이에 남방희는 “선배 이목구비가 제 미래보다 뚜렷해요”라고 호감을 보였고 박재범도 “너 피카츄야? 나 지금 짜릿했다”고 화답했다.
동아리 사람들은 두 사람에게 “CC해”라고 환호했고, 결국 두 사람은 떨리는 마음으로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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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걘역시북방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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