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민, 이덕연 →새남친과도 결별..결국 결혼정보회사行 '충격'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10 19: 47

 '나는솔로' 출신 영식이 '돌싱글즈2' 출신 유소민과 돌싱에 대해 언급, 팬심에 대해 고백했던 영상도 재조명됐다. 
앞서 지난 5일 '나는솔로' 출신 영식이 유튜브 채널 '돌싱글즈2 유소민 ♥︎ 나는솔로 영식 첫만남'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특별출연으로 '돌싱글즈2' 출신 유소민이 등장,  유소민은 "사슴같은 눈망울 가진 분이 여기 계신다, 정말 사슴눈"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유소민 역시 영식에게 팬심을 드러내면서 "사실 난 악플을 힘들어했는데 (영식씨는) 유쾌하게 받아치더라, 물론 상처받겠지만 멘탈 장난아니다 싶었다"며 잘 극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자신은 인신공격을 당했다는 것.  유소민은 "난 욕먹을 짓 안했는데 인신공격이었다"며 "살면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욕 먹을 수 있나,나름대로 예쁘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방송에서 좀 부은 모습, 뚱뚱한데 왜 나오냐는 댓글들이었다"며 외모비하로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그리고 10일일 오늘,  영식 채널을 ㅗㅇ해 “돌싱글즈2 유소민 ‘남친 키는 170이면 돼요’”라는 제목으로 추가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유소민은 ‘돌싱글즈2’ 출연 이유로 “내가 이혼을 했다는 것을 말하면서 상처를 받은 적이 많았다. ‘차라리 방송에 나가서 오픈해버리면 그 말로 나한테 상처를 주는 사람이 없겠지’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렇게 돌싱글즈에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러브라인이있던 이덕연에 대해 언급, 유소민은 “책임감 있는 모습이 있었다. 그 친구가 아이를 키우고 있었고 엄청 일을 열심히 했다. 어린 나이에 쉽지 않은데 좋게 보였다”라고 이덕연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그러면서 '돌싱글즈2' 최대 수혜자인  이다은, 윤남기 커플에 대해선 "결혼을 해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소속사도 생기고 방송 출연도 해서 저희가 보기에는 연예인 같다”며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유소민은 현재까지 솔로라고 고백했다. 유소민은 지난 7월 지난달 7살 연상의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럽스타그램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헤어진 듯 팬들에게 솔로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던 바. 
이어 관련 그는  “밖에 돌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다. 인맥이 넓지도 않다. 작년에는 결혼정보회사에도 가입했다. 아빠뻘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면서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나다보니 재산이라든지 언제 결혼을 했었는지를 처음부터 오픈한다. 돌싱들을 소개받았는데 나를 재더라”라며 결국 탈퇴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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