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직접 커피 내려 ‘♥임창정’ 팬들에 선물‥못하는 게 뭐야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10 20: 01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배우자 서하얀이 임창정을 외조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지난 9일, 서하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서하얀 본격 외조 VLOG 임창정 매니저로 사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서하얀은 "남편 쇼케이스가 이틀 뒤다. 저희 팬들에게 커피를 나눠드릴 거다"며 "커피차를 불렀는데 나도 같이 도우려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소유한 경력자라고. 서하얀은 "20살 초반에 잠깐 카페 일을 했었다. 저희 가족 일을 돕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알바를 했었다"며 "기억을 더듬어서 연습하려고 이모 카페에 왔다"고 설명했다.
'서하얀' 영상화면
그러면서 라떼아트를 시도했는데 생각만큼 모양이 예쁘게 나오지 않자 "하트 만드는게 10년 만에 해서 손에 악 익는 거 같다. 그래도 나왔다"고 보여주었다. 
이후 서하얀은 팬들에게 커피를 만들어 제공해 감동을 자아냈다. 계산하려는 팬에게는 "계산 안 해도 된다. 공짜다. 내가 쏘는 거다"고 알려 호응을 자아냈다.
한편, 서하얀은 임창정과 2017년 1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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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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