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홍현희가 육아에 부상까지 당한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전파를 탔다.
이날 MC정형돈은 코로나19로 격리 중 이라 언급, 대신 현주엽이 출연했다. 반갑게 인사하던 가운데 현주엽은 홍현희의 손목부상을 발견한 것.
홍현희는 “엄마가 되니 별의별 일이 다 생긴다”며 “이유식 만들다가 손을 베었다 피가 철철 났는데 그 와중에 이유식을 만들어, 아픈것도 잊었다”며 자신을 떠올렸다.
이에 패널들은 “엄마 되니 달라졌지만 자신도 돌봐라 , 얼굴 푸석해졌다 “며 걱정, 본인 몸도 챙기라고 했다.이에 홍현희는 “비타민 하나 사달라”며 너스레, 오은영은 “너무 훌륭하지만 열심히하면 (육아)오래 못 한다”며 뼈 때리는 얘기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