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추성훈, 운동하냐는 질문에 냅다 복근 공개 ('백반기행')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10 20: 34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운동하냐는 질문에 바로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서울 신사동으로 고기 밥상 기행을 떠난 추성훈과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추성훈이 복근을 거리낌없이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허영만은 추성훈을 만나러 체육관으로 갔다. 허영만은 "지금까지 게스트를 많이 모셨는데 오늘은 상당히 긴장되고 약간 두렵기도 하다"고 전했다.

펀치 소리로 체육관을 울리던 추성훈에게 허영만은 "요즘도 운동하냐"고 물었다. 추성훈은 자신의 복근을 보여주는 것으로 화답했다.
이를 본 허영만은 "너무 멋있다"고 감탄하며 "제가 좀 때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추성훈은 "저를 불러주시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