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방송 중 신혼여행 추억 박살..“다시는 못 구하는 와인잔”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3.11 00: 03

배우 이미도가 방송하다 신혼여행 추억을 날렸다.
10일 이미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한순간 눈앞에서 없어진 소중한 신혼여행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미도는 “지금까지 7년 가까이 저희가 쓰고 있는데도 전혀 이상없이 쓰고 있다”라며 와인잔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와인잔을 거의 이것만 사용하고 다른 와인잔은 아직 들이지 않는데 어쨌든 손님도 와서 내놓으면 사람들이 궁금해서 ‘와 이 와인잔 예쁘다’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도는 사람들에게 “우리 신혼여행에서 사온 거야. 다시는 못 구한다. 절대 조심해”라며 당부하기도 한다며 특별한 와인잔이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말을 하려던 그 순간 이미도는 와인잔을 손에서 놓치면서 와인잔을 깨트리고 말았다. 와장창 소리가 들려오고 이미도는 “어머 어떡해”라며 깜짝 놀랬다. 깨진 와인잔을 보고 충격을 받은 이미도는 손으로 얼굴을 가렸고, “신혼여행에서 사 온..”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네티즌은 “안타까운데 웃음이 나네요..이미도님 화이팅!”, “반전이 있었네요 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도는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지난 2016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또한 이미도는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출연해 오는 3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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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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