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안녕히 계세요" 무슨 일? 흔적 삭제→의미심장 인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11 11: 13

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의미심장한 인사를 남겨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안녕히 계세요’를 뜻하는 중국어 글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진화는 이 글을 적은 게시물만 남긴 상태로, 그동안 공개했던 사진들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의미심장한 인사만 남긴 채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기에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팬들도 “어디 가는거냐”, “무슨 일 있는거냐”며 걱정했다.

진화는 방송인 함소원과 결혼해 1녀를 두고 있다. 함소원과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조작 방송 의혹으로 함께 하차했다. 하차 후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았고, 근황만 전할 뿐이었다.
최근 함소원은 ‘아내의 맛’ 조작 의혹에 대해 조작이 아닌 재현이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조작 의혹 1년 8개월 만에 조작을 인정했던 부분을 번복했다. 그는 “전 ‘아내의 맛’ 일부 출연자이고 같이 했던 감독총피디, 메인작가, 담당 작가가 집으로 와서 제가 조용해야 ‘아내의 맛’을 살릴 수 있다고 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함소원은 이후 2023년 휴식기를 선언하며 1년간 베트남과 방콕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진화도 동행했고, 최근에는 한국의 놀이공원이 위치한 잠실의 높은 타워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의미심장한 인사를 남긴 상태라 걱정을 자아낸다. 함소원은 최근까지도 진화와 함께 베트남에서 지내는 생활을 공개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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