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유튜브 그만 해야지 진짜…대표작이 '핑계고'"('뜬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3.11 16: 49

 배우 이동욱이 “사람들이 나한테 ‘유튜브 잘봤다’고 하더라”고 하소연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 ‘핑계고’에서 이동욱은 “내가 직업이 배우인데 나만 보면 ‘유튜브 잘 봤다’고 하더라. 나 이제 진짜 유튜브를 그만해야지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동욱은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드라마 1편에, 영화 2편을 찍어놨다. 근데 그것들이 아직 공개가 안 돼서 대표작이 ‘핑계고’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동료 배우들도 나한테 ‘유튜브 너무 잘봤다’고 하더라.(웃음)”고 당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욱은 드라마 ‘구미호뎐 1938’, 영화 ‘싱글 인 서울’ ‘하얼빈’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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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핑계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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