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사내 연애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미주가 자신을 좋아하는 보이그룹 멤버를 언급했다.
땡처리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원탑과 걸그룹 주주시크릿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원탑이 연습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이미주는 유재석에게 “오빠들 중 누군가 나를 좋아하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원탑 멤버들도 이미주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이미주는 “유재석을 보면 되는데 나를 거쳐서 보더라”며 “그 시선이 되게 별로였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럼 유병재 아니면 남창희다”고 쐐기를 박았다.
이에 유병재는 “별로라고 해서 내가 포기할 줄 아냐”면서 이미주를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이미주는 “사내연애 괜찮냐”고 물었고, 하하는 “괜찮다. 대표님도 사내연애로 결혼했다”라며 나경은 전 아나운서와 결혼한 점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