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하희라, ♥최수종 덕에 새출발.."당신이 자랑스러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11 20: 41

배우 하희라가 ‘교수’로서 새 출발한다.
11일 최수종은 “하희라 씨의 연구실을 꾸며주며..당신이 자랑스럽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좋은 가르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사랑합니다”라며 하희라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최수종은 새롭게 꾸며진 하희라의 교수실을 공개했다. ‘411호’에 위치했고, ‘하희라 교수’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책상과 책장만 덩그러니 있던 교수실은 최수종의 손을 거쳐 블라인드와 그림, 테이블이 설치됐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나선 최수종은 하희라가 안락하게 쉴 수 있고, 연구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하희라는 앞서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 특임교수로 임용된 바 있다.
하희라는 교수직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가장 큰 부분이 최수종 씨였다. 하라고 그래서 좀 더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 아직도 교단에 선다는 게 사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1981년 KBS 드라마 ‘노다지’로 데뷔한 하희라는 배우 최수종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연극 ‘러브레터’에 출연했고, 남편 최수종과 함께 예능 ‘세컨하우스’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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