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2,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3위·한국 1위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3.12 10: 24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3위, 한국 1위에 올랐다. 
1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 파트2는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오늘의 대한민국 TOP 시리즈'에서는 1위에 올라 작품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더 글로리' 파트2는 한국 외에 일본,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볼리비아, 칠레, 멕시코, 페루,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26개 국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프랑스,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브라질, 코스타리카, 자메이카, 쿠웨이트, 모로코, 오만, 파키스탄, 튀르키예 등 13개 국가에서는 '더 글로리' 파트2가 2위, 미국, 캐나다, 헝가리, 폴란드, 바레인, 콜롬비아, 인도, 케냐, 몰디브 등 11개 국가에서 3위까지 올라 섰다. 
이는 '더 글로리' 파트2가 지난 10일 공개되고 하루 만에 거둔 성적이라 이목을 끈다. 한류 콘텐츠가 줄곧 강세를 보인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권에서도 3위를 기록하고 남미와 동유럽 등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향후의 성적 또한 기대를 모은다.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여자 문동은(정지소, 송혜교 분)이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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