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강지섭, JMS 신도 의혹..소속사 “현재 배우와 연락 안 돼”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3.12 15: 46

배우 강지섭이 JMS 신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알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12일 강지섭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 관계자는 OSEN에 “현재 배우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기독교라고 알고 있었으나, JMS 신도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를 통해 JMS 교주인 정명석의 범죄 행위가 조명된 바 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강지섭이 JMS 신도라고 추측된다는 글이 게시됐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2022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배우 강지섭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12.31 /sunday@osen.co.kr

특히 강지섭이 2012년 3월 SNS를 통해 “나의 멘토되시는 선생님의 생일”이라며 “환경 핑계대지 말고 몸이 있으면 행하라”는 글을 게재한 것이 주목받았다. 해당 날짜가 JMS 교주 정명석의 생일이라는 점, 해당 멘트를 정명석이 한 말로 전해진다는 점에서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강지섭은 최근 종영한 KBS2 ‘태양의 신부’에 출연했으며, ‘하늘이시여’,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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