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송지효 개런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석진과 유재석이 일타강사로 나선 가운데, 유재석은 옆에 있는 지석진에게 "명품시계는 왜 이렇게 차고 다니냐"며 웃음, 지석진은 "가늘고 긴 실팔찌다 내 인생의 모토"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송지효는 유재석을 선택, 지석진이 방에서 기다렸다. 송지효는 "나 잘못 왔다 스타만들어달라"며 버럭, 지석진은 "나와 함께 있는 순간 넌 5분 전부터 스타 이 방에서 네가 더 스타다"며 "광고비 네가 더 비싸다, 내가 너 개런티 아는데"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다음은 주우재가 지석진 방에 도착했다. 주우제에 대해선 "내 뒤를 이을 애다, 넌 이제 스타가 되어야하니 내가 만들어주겠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SBS 예능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이며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