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짝사랑"..뱀뱀, 이렇게 솔직해도 괜찮나[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3.12 19: 30

이렇게 솔직해도 괜찮나.
그룹 갓세븐 출신 뱀뱀이 과거 짝사랑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짝사랑의 주인공이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기 때문. 뱀뱀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과 갓세븐으로 데뷔했기에 두 사람의 인연이 꽤 길다. 뱀뱀의 솔직한 짝사랑 고백에 트와이스 멤버 지효도 화들짝 놀랐다. 지효도 팬들도 반한 솔직함이다.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모델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 출연자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음 편에는 뱀뱀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인연을 맺은 트와이스의 지효가 출연하는 것.

지효와 뱀뱀은 컴백한 트와이스의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효는 뱀뱀에게 신곡 안무를 소개했고, 오랜 인연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뱀뱀은 “나 나연 누나 짝사랑 했었잖아”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효는 당황하면서도 “너 정말 가리는 게 없구나? 숨기는 게?”, “멋지다. 멋지다, 뱀뱀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뱀뱀은 “편집은 알아서 하는 걸로”라고 덧붙이며 마무리지으려고 했다.
뱀뱀의 솔직한 고백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돌이기에 연애 이야기에 민감할 수 있는데 뱀뱀은 편안하게 짝사랑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매력을 어필한 것. 특히 최근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지효와의 만남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뱀뱀의 짝사랑 고백 후일담에도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트와이스의 나연도 인기 아이돌인 만큼 뱀뱀과 JYP엔터테인먼트 시절 어떤 인연이 있었을지, 어떤 에피소드를 털어놓을지 기대가 쏠리는 것. 솔직한 입담으로 예고편만으로도 이슈를 장악한 만큼, 뱀뱀의 짝사랑 고백 에피소드에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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