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 비밀 게스트인 제이홉이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KBS2TV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 제이홉이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관객 속에서 소개는 처음"이라며 "오늘 게스트 소개는 비공개였다, 올지 의심했는데 진짜 왔다"며 운을 뗐다. 박재범은 "전세계 뒤흔드는 진짜 월드클래스'라며 제이홉을 소개했다. 박재범은 "관객석에서 토크하겠다"고 하자 제이홉은 "미국 토크쇼 느낌, 영광이다"며 경호원들 속에서 관객석으로 이동했다. 팬들의 호응도 폭발했다. 특히 옆에있던 관객은 부끄러움을 폭발할 정도.
공식적인 인사부터 진행했다. 제이홉은 "정체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대답, 춤을 처음 접했던 곡 'CHICKEN NOODLE SOUP' 에 대해 "원곡을 꼭 만들고 싶다는 생각했다"고 했다. 또 춤을 제대로 춘 건 14세였다는 제이홉은 "초3때 간단하게 접하긴 했다 장기자랑으로 추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신곡 발매를 언급, 제이콜과 함께한 곡 'ON THE STREET'이다. 제이홉은 "제가 살아온 삶 자체를 담아,
거리에서 희망과 용기가 되고 싶은 메시지 담았다"며 "여러분이 걷는 길, 제가 걷는 길이 여러분 길이란 의미"라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최초로 'ON THE STREET' 솔로버젼을 준비한 제이홉은 "관객분들 속에서 호흡하며 시작해보겠다"며 관객 속에서 특별한 무대를 시작, 첫 라이브 선보였다. 무대 후 박재범은 "발표되자마자 전세계 인기를 입증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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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재범의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