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하늘빛 시스루 드레스로 바닷속 비주얼 (’95회 아카데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3.13 09: 01

‘흑인 인어공주’라고 불리는 할리 베일리가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에메랄드빛 드레스로 자리를 빛냈다.
13일(한국 시각) 오전 미국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할리 베일리는 하늘색 드레스를 입었으며, 드레스는 풍성한 디자인과 대비되는 시스루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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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인어공주’ 실사화 예고편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오는 5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인어공주’에서 할리 베일리는 에리얼 역을 맡았으며, 멜리사 맥카시, 조나 하우어 킹,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한다. 감독은 ‘시카고’ 등을 연출한 롭 마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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