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아저씨 다 됐다" 이상화, '♥강남' 아저씨→크롭티 패션에 질색! ('동네친구 강나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3.13 20: 03

이상화가 강남의 관리를 도왔다. 
13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상화V-log] 지방간 있는 남편을 위해 상화가 직접 나섰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남은 "1년 전 광고 브이로그 올렸지 않나. 멕이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년 전 살 빠지고 잘 생겼던 강남의 영상이 게시된 것. 이어 강남은 자신이 살이 찐 것이 구독자 탓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는 "지금 완전 아저씨 같다. 오늘 진짜 아저씨처럼 나온다"러고 말했다. 

강남은 "티셔츠를 이따구로 입어서 그렇다"라며 바로 갈아 입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강남은 티셔츠 없이 가디건만 입고 나와 본의 아니게 노출 패션을 선보였고 이상화는 화를 내며 "보기 싫으니까 안에 티셔츠 입고 와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남은 또 다시 크롭 스웨터 티셔츠를 입고 나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화는 "이렇게 해라. 난 상관 없다"라고 반응을 보였고 그때서야 강남은 서둘러 자신의 원래 옷을 입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오늘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오빠 예전에 도시락 싸듯이 준비해주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남은 표정이 좋지 않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준비해준 채소 라이스 페이퍼 쌈에 밥을 먹기 시작했다. 이상화는 강남이 편식하지 않도록 파프리카를 직접 먹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는 "이거 먹고 이따 운동도 하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남은 운동하기 싫다는 얘길 구구절절 늘어놓기 시작했다. 강남은 이상화와 함께 운동을 준비했다. 강남은 슬라이드 보드를 시작했다. 그러나 55초만에 다리가 마비된 듯 아파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운동하기 싫은 마음을 광고로 커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상화는 엄격하게 강남을 대했고 할 수 없이 강남은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강남은 너무 힘들어 광고를 읽으면서 운동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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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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