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둔' 허니제이, 만삭의 몸으로 등장 "15kg쪘다"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14 04: 42

‘동상이몽2’에서 허니제이가 출연, 출산 전 만삭의 몸으로 깜짝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스페셜 MC로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걸스 힙합계 독보적 아이콘”이라며 허니제이를 소개, 출산을 앞둔 예비 마미로 출격했다.곧 태어날 러브 기다리는 중이라고. 김숙은 “카메라 감독님이 벌써 출산하고 온 거냐고 하더라”며 만삭이 아닌 듯한 피지컬에 깜짝. 실제로는 15키로 쪘다고 했다.

크루 ‘홀리뱅’의 리더인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1세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 현재 임신 중인 아이 태명은 ‘러브’로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박나래와 함께 출연해 만삭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하이힐에 망사입은 만삭 화보로 화제를 모았던 허니제이. 만삭 댄스까지 놀라움을 안겼던 바다.
이어 남편에 대해 소개,   허니제이는 “남편이 패션계 힙스터”라며 결혼식에서 파격적인 댄스를 펼쳤다고 했다.남편이 원래 모델이라는 것. 허니제이는 “외국에서 주로 활동해 오래 해외에 있었다”면서 “평소 끼가 많다 내 춤을 기대했겠지만 응해주고 싶지 않아그저 아름답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조신하게 하얀 드레스를 입고 신부입장을 한 허니제이. 대신 화려함을 신랑에게 줬다고 했다.허니제이도 “당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남편이 감춰왔던 끼폭발했다”며 인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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