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우빈, 아역배우 생일까지 챙기는 다정男…'딸 바보' 예약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14 07: 42

배우 김우빈의 다정하고 세심한 매력이 빛났다.
14일 아역배우 최유리는 “유리 생일날 ‘무슨 선물이 받고 싶어?’해서 ‘책을 받고 싶어요’ 했는데 유리가 읽고 싶었던 책과 함께 배우님이 학생일 때 재미있게 읽었던 책도 같이 보내주셨어요.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작년에 아이폰도 주셨는데 이번엔 에어팟도 같이! 책과 음악을 가까이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우빈은 아역배우 최유리와 영화 ‘외계+인’ 1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때의 인연으로 최유리는 김우빈에게 선물을 받았다. 작년에는 휴대전화를, 올해는 책과 무선 이어폰을 선물 받았다. 김우빈은 아역 배우의 생일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다정하게 챙겨주는 등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유리는 김우빈을 처음 만났을 때도 공개했다. 그는 “집에서 드라마 ‘상속자들’ 보고 멋있다 하면서 영화사 갔는데 딱! 심장 멎는 줄. 천상계. 그렇게 인연이 계속 되어 지금도 챙겨주시고 안부 물어봐주시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비인두암을 극복하고 복귀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외계+인’ 1부 등을 통해 시청자와 관객을 만났다. 배우 신민아와 열애를 이어가고 있으며, 함께 훈훈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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