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전세계 38개국 글로벌 1위 등극...말 그대로 '영광'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3.14 09: 40

'더 글로리'가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14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13일자 순위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는 전세계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 글로리'는 이날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칠레, 홍콩, 일본, 멕시코 등 전세계 38개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 남미, 중동 등 3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고,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각각 3위, 2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공개된 파트1은 공개 하루 만에 전세계 9위에 진입했으며 7일차에는 4위가 되며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어 지난 10일 공개된 파트2는 공개 직후 직후 3위에 올랐고, 공개 이틀 만에는 2위에, 또 그 다음 날 곧바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송혜교 임지연 주연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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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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