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는 지난 12일 충남아산과 치른 홈경기에서 성남시축구협회와 'WIN-WIN'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남FC 신상진 구단주와 더불어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와 성남시축구협회 최우영 회장이 자리했다.
구단과 협회는 본 협약을 통해 구단의 흥행과 더불어 성남시 스포츠문화 발전과 성남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기 위한 첫발을 뗐다.
![[사진] 성남FC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3/03/14/202303141350771449_640ffdd2eb8be.jpg)
구단은 생활축구 대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성남시 스포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성남시축구협회는 구단의 발전을 위해 임원과 회원들이 성남FC 홈경기 관람 및 행사 참여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성남 김영하 대표이사는 "성남FC의 주인은 성남 시민과 팬들이다. 성남시축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성남시의 스포츠문화 발전은 물론 많은 성남 시민이 성남의 축구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 더 다가가고 팀과 시민이 하나 되는 행복한 축구팀을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성남 구단은 성남시축구협회와 함께 축구를 매개로 성남 시민과의 만남을 이어 나가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사진] 성남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