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美 '부산행' 감독 제임스 완 만났다 "멋진 콜라보 위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3.14 14: 50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 영화감독 제임스 완을 만났다. 
마동석은 14일 SNS에 "내 친구이자 파트너 제임스 완 감독 멋진 콜라보를 위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동석이 제임스 완 감독과 함께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마동석과 제임스 완은 영화 '부산행'으로 인연을 맺었다.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부산행'이 미국판으로 리메이크되는 가운데, 제임스 완이 해당 작품의 연출을 맡은 것이다. 

제임스 완 감독은 '컨저링', '애나벨'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의 감독이다. 특유의 호러 연출로 마니아 층의 사랑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마동석이 직접 제임스 완 감독과의 '콜라보'를 언급해 두 사람의 협업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호기심과 기대를 더했다. 
이 밖에도 마동석은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황야'를 비롯해 '범죄도시3'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마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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