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재우다 본인이 먼저 자” 이민정… 이병헌♥의 육아 고충 '웃음’ (‘오은영 게임’)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3.14 21: 02

'오은영 게임’ 이민정이 이병헌이 아들을 재우다 먼저 잠이 든다고 밝혔다.
14일 전파를 탄 ENA ‘오은영 게임’에서는 100인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하나뿐인 힐링 육아쇼 ‘오!SHOW’를 선보였다.
100인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오!쇼’가 진행됐고, 두 가지 극한의 육아상황 중 더 힘든 한 가지를 선택하는 ‘육아 밸런스 게임’이 이어졌다. 마음을 알 수 있는 독심술과 몸이 늘어나는 분실술 중에 이민정은 분실술을 골랐다. 이민정은 “우리 아이는 너무 말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밥 안 먹는 아이 vs 잠 안 자는 아이의 대결이 이어졌다. 이민정은 “거의 애들이 먼저 재운다. 아빠만 자고 애들은 나온다. 아이가 ‘엄마 아빠 자’”라고 남편 이병헌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잠을 안 자면 짜증을 낸다”라며 밥을 안 먹는 아이가 낫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아이가) 잠을 안 자면 부모가 잠을 잘 수가 없다. 성장 호르몬, 컨디션도 걱정되지만 마음 한 편에는 ‘좀 자라’이렇게 된다. 눈을 감고 불을 끄면 잠을 잔 거랑 90~95%가 같다. 일단 불을 끄고 누워야 한다. 깜깜해야 뇌에서도 멜라토닌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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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은영 게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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