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몸짱' 미나, 이렇게 먹는데 이 몸매? '반전' 식단 공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15 01: 13

 52세 몸짱 스타로 알려진 미나가 반전 식단을 공개했다. 
14일 필미커플 채널을 통해 ‘몸짱 미나가 마트가서 꼭사는 것’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류필립은 "뭐 샀는지 보여줄 것, 평소에 뭐먹는지 개봉박두다"면서 장보고 온 구매 내역을 공개했다.  참고로 미나가 다 먹는 것이라고. 

내역을 보면 고소한 아몬드 후레이크부터, 초코첵스, 꼬깔콘 4개, 나초, 새우깡4개,  빼빼로 2개, 오레오1개 등 다 군것질 품목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유팩, 참기름,  설탕팩, 돼지고기 김치찌개 3팩, 딸기잼, 초코링 시리얼, 치즈핫도그, 식빵, 크리스피 크림 디저트2개까지 챙겼다. 
이에 미나는 "일주일 아니고 3일 먹을 것"이라 웃음, 52세임에도 평소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기에 반전 식단이 눈길을 끈것. 류필립은 "여려분들 궁금증이 풀리길 바란다, 미나씨는 식단그런거 안하는 걸로 밝혀졌다"고 받아쳐 웃음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두 사람은 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근엔 영상을 통해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 이때 류필립이 "부자 아니면 키 큰 남자?", "부자 아니면 천재?", "부자 아니면 잘생긴 남자?"라고 질문을 바꿔며 묻자 미나는 "부자"라고 단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류필립은 "여보, 그러면 왜 나랑 결혼했어?"라고 물었고 미나는 "그러니까. 내가 너무 바보였나봐. 너무 후회돼. 이혼할까?"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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