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가 성형 수술 계획을 밝혔다.
14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새롭게태어날 거 생각하니 미술수업도 받고 미팅도 하고 하루종일 바빴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내일 무슨날이냐구요 ? 하하하 라방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내일 눈밑지방재배치, 눈매교정술 수술? 시술? 합니당"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평소에 라방하거나 실제로 만나는 분들이 너무 피곤해 보인다 하고 실제로도 저녁되면 눈뜨는게 너무 힘들고 눈뜨는 힘이 없어지고 하다보니 .. 뭔가 시술이 필요하다 생각하던 시점에 얼마전 지인분소개로 성형외과에 가서 상담을 받았어요 처음엔 리프팅시술이 답인가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눈밑어두운부분이나 한정없이 쳐지는 눈도 노화의 시작에서 비롯된거라 하더라구요"라고 털어놨다.
김빈우는 "암요 그럼요 ㅋㅋ 저 이제 마흔둘이잖아요 ~~ 더 쳐지고 꺼지기 전에 언눙해야겠다 싶어서 가장 가까운 날짜를 잡았드랬죠 히히히. 그래서 내일부터 한 일주일은 얼굴공개 못할듯 합니다 붓기 가라 앉으면 후기 꼭 공개할께요"라며 "두근두근 ㅋㅋㅋ 잘하고 올께유 ㅋㅋㅋ 아 너무 오랜만에 눕는거라 ㅋㅋㅋㅋ #격하게긴장됨 #아름다워지길"이라고 긴장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IT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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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빈우 SNS